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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소변배양검사(Urine Culture) 결과 해석

by 글래스팤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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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배양검사(Urine Culture) 결과 해석 방법

소변배양검사는 요로감염(UTI, Urinary Tract Infection)을 진단하고, 원인균 및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 1. 소변배양검사의 구성 요소

  1. 배양 결과 (Growth vs. No Growth)
    • No Growth (음성) → 감염 가능성 낮음
    • Growth (양성) → 추가적인 해석 필요
  2. 균의 종류 (Identified Organism)
    • 요로감염을 유발하는 병원성 균인지 확인
    • 한 가지 균(Monomicrobial) vs. 여러 균종(Polymicrobial)
  3. 집락 형성 단위 (Colony Forming Unit, CFU)
    • 균의 수량(≥10⁵ CFU/mL 이상이면 의미 있는 감염 가능성↑)
  4. 항생제 감수성 검사 (Antibiotic Sensitivity Test, AST)
    •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을 위해 감수성(S) / 중간 감수성(I) / 내성(R) 여부 확인

📌 2. 소변배양 결과 해석 절차

1️⃣ 배양 결과가 음성(No Growth)인 경우

해석:

  • 임상 증상(발열, 배뇨통, 빈뇨, 측복부 통증 등)이 없다면 요로감염 가능성 낮음
  • 항생제 치료 후 검사한 경우, 균이 제거되어 배양되지 않았을 가능성 있음
  • 일부 감염(예: 간질성 방광염, 무균성 요로증, 결핵성 신우신염 등)은 소변배양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음

조치:

  • 임상 증상 지속 시 추가 검사 고려 (반복 배양, PCR 검사 등)

2️⃣ 배양 결과가 양성(Growth)인 경우

(1) 균의 개수(Colony Count, CFU/mL)에 따른 해석

균 수 (CFU/mL)의미

≥10⁵ CFU/mL 의미 있는 감염 (Significant UTI) → 치료 필요
10³ ~ 10⁵ CFU/mL 감염 가능성 있음 → 증상 및 환자 상태 고려
<10³ CFU/mL 오염 또는 무증상 세균뇨 가능성

10⁵ CFU/mL 이상이면 요로감염(UTI) 가능성이 높음
10³~10⁵ CFU/mL이면 임상 증상 및 환자 상태(면역저하 여부)에 따라 치료 결정
10³ CFU/mL 미만이면 대부분 오염 가능성


(2) 병원성 균(Pathogen)인지 확인

📌 요로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성 균
그람음성균 (Enterobacteriaceae, 장내세균)

  • Escherichia coli (E. coli) → 가장 흔한 원인균 (~80%)
  • Klebsiella pneumoniae
  • Proteus mirabilis (알칼리성 소변, 요석 형성)
  • Enterobacter spp.

그람양성균

  • Enterococcus spp. → 면역저하 환자, 병원감염(HA-UTI)
  • Staphylococcus saprophyticus → 젊은 여성의 단순성 방광염

다제내성균 (MDR, Multidrug-resistant pathogens)

  •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생성 E. coli, Klebsiella → 카바페넴 필요
  • 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 리네졸리드, 다프토마이신 필요

혼합 감염(Polymicrobial Infection)

  • 2종 이상의 균 검출 → 오염 가능성 OR 면역저하 환자의 복합 감염 가능성

3️⃣ 항생제 감수성 검사(Antibiotic Sensitivity Test, AST) 해석

  • 감수성(S, Susceptible) → 해당 항생제가 효과적
  • 중간 감수성(I, Intermediate) → 고용량 필요 또는 일부 효과 가능
  • 내성(R, Resistant) → 해당 항생제는 효과 없음

경증 감염:

  • 경구 항생제(PO) 가능 → Nitrofurantoin, TMP/SMX, Fosfomycin 등

중증 감염 (신우신염, 패혈증 동반):

  • 정맥 항생제(IV) 필요 →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카바페넴(Meropenem) 등

다제내성균(MDR) 감염 확인 필수

  •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감염카바페넴(Carbapenem, Meropenem 등) 필요
  • 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감염리네졸리드(Linezolid), 다프토마이신(Daptomycin) 필요

📌 3. 소변배양 결과 해석 요약

결과해석 및 조치

No growth (음성 배양) 요로감염 가능성 낮음, 임상 증상 지속 시 추가 검사 고려
≥10⁵ CFU/mL + 병원성 균 검출 의미 있는 감염(UTI), 항생제 치료 필요
10³~10⁵ CFU/mL + 증상 동반 감염 가능성 있음, 환자 상태 고려하여 치료 결정
<10³ CFU/mL 오염 가능성 높음, 증상 없으면 치료 불필요
E. coli, Klebsiella 검출 가장 흔한 UTI 원인균, 표준 항생제 치료
Enterococcus spp. 면역저하자, 병원감염 가능성, 감수성 검사 확인 필수
다제내성균 (ESBL, VRE, CRE 등) 강력한 항생제(카바페넴, 리네졸리드 등) 필요

🔑 결론

  • 소변배양에서 10⁵ CFU/mL 이상이면 의미 있는 요로감염 가능성 높음
  • 원인균이 요로감염 관련 균인지 확인하고, 감수성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적절한 항생제 선택 필요
  • ESBL, VRE, CRE 같은 다제내성균 감염 시 강력한 항생제 필요
  • 재발성 UTI 환자는 예방적 관리(위생, 충분한 수분 섭취, 방광 자극 요인 회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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