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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CDAD (Clostridioides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C. difficile 감염 관련 설사)

by 글래스팤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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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D (Clostridioides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C. difficile 감염 관련 설사)

📌 Clostridioides difficile (C. difficile) 은 항생제 사용 후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서 과증식하여 독소를 생성하고,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1. CDAD의 원인 및 위험 요인

주요 원인:

  • 광범위 항생제 사용 (특히 클린다마이신, 세팔로스포린, 퀴놀론 계열)
  • 면역저하 (고령, 면역억제 치료, 장기 이식 환자)
  • 입원 및 병원 환경 노출
  •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사용 → 위산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

고위험군:

  • 65세 이상 노인
  • 최근 입원력 있는 환자
  • 장기간 항생제 치료 받은 환자
  • 기저 질환(당뇨, 만성 신부전, 암 등)이 있는 환자

2. CDAD의 증상

  • 심한 물설사(Watery diarrhea, 하루 3~10회 이상)
  • 복통 및 경련
  • 발열(Fever) 및 전신 쇠약감
  • 심한 경우: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 → 패혈증(Sepsis) 및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위험

3. 진단 방법

검사:

  • C. difficile 독소 검사 (Toxin A/B ELISA test)
  • C. difficile PCR 검사 (높은 민감도)
  • 대변 배양(Culture) → 일반적으로 사용 X (느림)
  • 대장내시경: 심한 경우 위막성 대장염 확인 가능

📌 대변 독소 검사(C. difficile toxin test)가 가장 중요


4. 치료 방법

1) 경증~중등도 감염 (Mild to Moderate CDAD)

1차 치료제:

  • 경구 반코마이신(Vancomycin PO) 125mg 1일 4회, 10~14일
  • 또는 피다목시마이신(Fidaxomicin) 200mg 1일 2회, 10일

대체 치료제: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500mg PO 1일 3회, 10일 (반코마이신 사용 불가능한 경우 고려)

2) 중증 감염 (Severe CDAD)

중증 기준:

  • WBC ≥ 15,000/mm³, Cr ≥ 1.5배 상승, 심한 저알부민혈증
  • 고열(>38.5℃), 저혈압,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동반 시

치료:

  • 반코마이신 경구 125~500mg 1일 4회
  • +/- 정맥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IV) 병용
  • 중증 합병증(천공, 패혈증 등) 발생 시 대장 절제술 고려

3) 재발성 CDAD (Recurrent CDAD)

재발 위험 요인:

  • 1차 치료 후 2~8주 내 증상 재발
  • 면역저하,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

치료:

  • 1차 재발 → 반코마이신(점진적 감량 또는 펄스 요법) 또는 피다목시마이신 사용
  • 2회 이상 재발 → 대변 미생물 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 FMT) 고려

5. 예방 및 관리

항생제 사용 최소화
손 위생 철저히 (알코올 소독제 대신 비누 & 물 사용)
입원 환자의 경우 격리(Contact precaution)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사용 고려 (예방적 효과 논란 존재)


📌 결론

  • CDAD는 항생제 사용 후 발생하는 설사로,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중요
  • 경증~중증에 따라 반코마이신 PO 또는 피다목시마이신이 1차 치료제
  • 반복 재발 시 대변 미생물 이식(FMT) 고려 가능
  • 항생제 사용 조절 및 손 위생이 예방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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