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IN (Contrast-Induced Nephropathy) 예방 (Prophylaxis)
Contrast-Induced Nephropathy(CIN)는 조영제 사용 후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AKI)으로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조영제 투여 후 48~72시간 이내에 혈청 크레아티닌(SCr)이 25% 이상 증가하거나, 0.5 mg/dL 이상 상승하는 경우 CIN으로 진단됩니다.
1. CIN 예방(Prophylaxis) 전략
(1) 고위험군 환자 선별
CIN 예방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저 신기능 저하(Kidney Disease)
- eGFR < 60 mL/min/1.73m² (특히 < 30mL/min/1.73m²는 고위험)
- 당뇨병성 신증(Diabetic Nephropathy)
- 탈수 상태(Dehydration)
- 고령(Advanced Age)
- 다량의 조영제 사용 예정
-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 CHF)
- NSAIDs, ACEi/ARB, 이뇨제 사용
고위험군은 CIN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2) 수액 요법 (Hydration Therapy) - 가장 효과적인 방법
▶ 0.9% 생리식염수 (Normal Saline, NS)
- CIN 예방의 1차 선택 방법
- 투여 방법:
- 조영제 투여 전후로 수액 공급
- 1~1.5 mL/kg/hr 속도로 조영제 투여 4시간 전부터 시작하여 4~12시간 후까지 지속
- eGFR < 30인 경우 12시간 이상 수액 공급 권장
▶ 중탄산나트륨 (Sodium Bicarbonate)
- 이론적으로 신장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
- 그러나 최근 연구(AMACING trial, PRESERVE trial)에서 생리식염수와 효과 차이가 크지 않음
- NS가 기본 원칙이며, 추가적인 이점 없음
(3) 약물 예방 (Pharmacologic Prophylaxis)
▶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NAC)
- 항산화 효과로 CIN 예방 가능성이 제기됨
- 그러나 최신 연구(Meta-analysis, PRESERVE trial)에서 효과 없음으로 결론
- 현재 공식 가이드라인에서는 권장되지 않음
▶ 스타틴 (Statin)
- 고용량 스타틴(Atorvastatin 40~80mg)이 CIN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존재
- 그러나 일관된 근거 부족
-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만 고려 가능
▶ 만니톨 (Mannitol), 도파민 (Dopamine), 푸로세미드 (Furosemide)
- 과거 사용되었으나, 오히려 신장 손상 위험 증가 가능
- 현재는 CIN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4) 조영제 선택 및 최소화
- 저삼투성(Low-osmolar) 또는 아이소-삼투성(Iso-osmolar) 조영제 사용이 CIN 위험을 줄임
- 조영제 최소 용량 사용
- 가능하면 경구/비침습적 검사 고려 (ex. MRI, 초음파)
2. 최신 가이드라인 정리
가이드라인주요 예방 전략
KDIGO (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 | 0.9% NS 권장, NAC 및 중탄산나트륨 권장하지 않음 |
ESUR (European Society of Urogenital Radiology) | 충분한 수액 공급 필수, NAC 권장하지 않음 |
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 고위험군에서 NS 사용, 약물 예방 효과 없음 |
3. CIN 예방 요약
✅ 0.9% 생리식염수 (수액 요법) - 가장 효과적인 방법
✅ 고위험군 환자에서 예방 필수
✅ NAC, 중탄산나트륨, 만니톨, 도파민, 푸로세미드 효과 없음
✅ 조영제 최소 용량 사용
📌 결론: CIN 예방을 위해 가장 근거가 확립된 방법은 수액 요법(0.9% NS)이며, 기타 약물 예방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음.
반응형
'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생제(Antibiotics) 개요 및 분류 (0) | 2025.03.11 |
---|---|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 계열 항생제 – 세대별 분류 및 특징 (0) | 2025.03.11 |
Brain CT vs. Brain MRI 차이 (1) | 2025.03.11 |
PPI와 H2 Blocker의 작용 기전 (0) | 2025.03.11 |
위장약과 상호작용이 있는 혈압약 (0) | 2025.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