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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CDAD (Clostridioides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by 글래스팤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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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D (Clostridioides difficile-associated diarrhea)란?

CDAD(Clostridioides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균 연관 설사)는
Clostridioides difficile 균(이전 명칭: Clostridium difficile)에 의해 발생하는
항생제 관련 감염성 설사입니다.

특히 광범위 항생제 사용 후 발생하는 심각한 장 감염으로,
설사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 CDAD 발생 원인 (어떻게 생길까?)

정상적으로 장 내에는 다양한 **장내 세균(유익균 +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범위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정상 장내 세균이 사라지면서 C. difficile 균이 과증식하면
**독소(toxin)**를 분비하여 장 점막을 공격하고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주요 원인 항생제

항생제 종류예시 약물
페니실린계 아목시실린(Amoxicillin), 암피실린(Ampicillin)
세팔로스포린계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세포탁심(Cefotaxime)
플루오로퀴놀론계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클린다마이신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 CDAD의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 주요 증상
설사 (Watery diarrhea, 하루 3회 이상)
복통, 경련 (Abdominal cramping & pain)
발열 (Fever, 38°C 이상일 수도 있음)
탈수 (Dehydration) → 심하면 신부전 위험
심한 경우 대장염, 위막성 대장염으로 진행 가능

🚨 심한 합병증
⚠️ 위막성 대장염 (Pseudomembranous colitis) → 독소가 대장 점막을 심하게 손상
⚠️ 독성 거대결장 (Toxic megacolon) → 장이 팽창하면서 천공 위험
⚠️ 패혈증 (Sepsis) → 균이 혈류로 퍼져 전신 감염


🧪 CDAD 진단 방법 (어떻게 확인할까?)

독소 검사 (Toxin A/B assay) → C. difficile 독소 검출
PCR 검사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 C. difficile 독소 유전자 검사
GDH 검사 (Glutamate Dehydrogenase, GDH test) → 효소 검사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필요 시) → 위막성 대장염 확인


💊 CDAD 치료 (어떻게 치료할까?)

1️⃣ 원인 항생제 중단

→ 가능한 경우 현재 사용 중인 광범위 항생제를 즉시 중단

2️⃣ 1차 치료: 경구 항생제 사용

치료제경구 용량특이사항
메트로니다졸 (Metronidazole) 500mg PO TID x 10-14일 경증 환자에서 사용 가능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권장X)
반코마이신 (Vancomycin, PO) 125~500mg PO QID x 10-14일 중등도~중증 CDAD 1차 치료제
피다목신 (Fidaxomicin, PO) 200mg PO BID x 10일 재발 방지 효과 우수, 반코마이신 대체 가능

3️⃣ 재발성 CDAD 치료

1차 재발 → 반코마이신 또는 피다목신 사용
다회 재발 → 분변 미생물 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FMT) 고려

🚨 ⚠️ IV 반코마이신은 효과 없음 → 반드시 경구 복용해야 장 내에서 작용


⚠️ CDAD 예방 (어떻게 예방할까?)

항생제 남용 피하기
손 위생 철저 (알코올 손소독제 대신 비누+물 사용!)
환자 격리 (Contact Precautions) → 전파 방지를 위해 병실 격리
환경 소독 (C. difficile은 알코올에 강함 → 락스 계열 소독제 사용)


🎯 마무리 요약

✅ **CDAD(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은 항생제 사용 후 발생하는 설사성 감염
주요 증상: 설사, 복통, 발열, 위막성 대장염 위험
진단: 독소 검사, PCR 검사, 대장내시경
치료: 반코마이신(PO) or 피다목신(PO) 사용
예방: 항생제 오남용 줄이기, 손 씻기, 환경 소독 필수!

 

CDAD의 내시경적 특징

1️⃣ 위막성 대장염 (Pseudomembranous colitis)

  • 가장 특징적인 내시경 소견
  • 점막 표면에 노란색-흰색의 위막(pseudomembrane, 가성막)이 형성
  • 이 위막은 괴사된 장 점막 세포, 염증 세포, 점액, 섬유소가 뭉쳐져 형성된 것

✔️ 내시경적 소견
산발적 또는 넓게 퍼진 황백색 플라크(plaque) 형성
2~10mm 크기의 둥근 병변이 점막에 부착
점막이 충혈되고 부어 있으며, 출혈 가능성도 있음
위막을 긁어내면 궤양성 병변이 드러날 수 있음

✔️ 내시경 이미지 예시

  • "노란색-흰색의 불규칙한 플라크(plaque)가 장 점막을 덮고 있음"
  • "위막(pseudomembrane) 아래로 점막 손상이 관찰됨"

2️⃣ 대장 점막의 염증 및 부종

  • 위막이 없는 경우에도 점막이 심하게 붓고(부종), 충혈된 소견
  • 점막이 빨갛게 변하고, 혈관 패턴이 흐려짐
  • 중증으로 진행하면 미만성 궤양(ulceration), 출혈 소견이 동반될 수 있음

3️⃣ 독성 거대결장 (Toxic megacolon)

  • 심한 CDAD의 합병증으로 발생 가능
  • 내시경에서 대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모습 (보통 직경 6cm 이상)
  • 점막이 심하게 괴사되거나 천공(perforation) 위험이 있음
  • 🚨 이 단계에서는 내시경이 위험할 수 있어 CT 검사 선호!

⚠️ 내시경 진단 시 주의할 점!

1️⃣ 경증 CDAD에서는 내시경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

  • 독소 검사(Clostridioides difficile toxin assay)나 PCR 검사로 진단 가능하면 내시경은 생략 가능
  • 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시행

2️⃣ 심한 경우, 내시경 자체가 위험할 수 있음

  •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이 의심되는 경우 내시경보다는 CT 검사가 더 안전
  • 장 천공(perforation)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 마무리 요약

CDAD의 대표적인 내시경적 특징 =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
내시경 소견: 노란색-흰색 플라크(plaque), 점막 염증 및 부종, 출혈 가능성
중증일 경우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가능 → 내시경 대신 CT 선호
경증에서는 내시경 없이 독소 검사/PCR 검사만으로 진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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