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나트륨을 얼마나 배출할까? - FENa
🩸 FENa (나트륨 분획 배설율)란?
FENa(Fractional Excretion of Sodium, 나트륨 분획 배설율)는 신장이 나트륨을 얼마나 걸러내고 배설하는지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급성 신손상(AKI, Acute Kidney Injury)**의 원인을 감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간단히 말해,
✅ 나트륨을 보존하고 있으면 FENa ↓ (1% 미만)
✅ 나트륨을 과도하게 배출하면 FENa ↑ (2% 이상)
즉, 신장이 정상적으로 나트륨을 조절하는지 알 수 있는 검사죠.
📌 FENa 공식 & 계산 방법
다음 공식을 사용해 FENa 값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FENa(%)=(Urine Na×Plasma CrPlasma Na×Urine Cr)×100FENa (\%) = \left( \frac{\text{Urine Na} \times \text{Plasma Cr}}{\text{Plasma Na} \times \text{Urine Cr}} \right) \times 100
- Urine Na = 소변 내 나트륨 농도 (mEq/L)
- Plasma Na = 혈액 내 나트륨 농도 (mEq/L)
- Urine Cr = 소변 내 크레아티닌 농도 (mg/dL)
- Plasma Cr =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 (mg/dL)
이렇게 계산하면 FENa 값을 얻을 수 있으며, 이 값으로 급성 신부전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 FENa 결과 해석 (의미 분석)
< 1% | 신장이 나트륨을 보존하려 함 | 저혈량성(Prerenal) 신부전 (탈수, 출혈, 저혈압) |
1~2% | 경계값 | 다양한 원인 가능 |
> 2% | 신장이 나트륨을 과다 배출 | 신성(Intrinsic) 신부전 (급성 신세뇨관 괴사, 약물 독성, 신장염) |
🟢 1% 미만 → 저혈량성(Prerenal) 신부전 가능성 높음 (탈수, 저혈압 등)
🔴 2% 이상 → 신성(Intrinsic) 신부전 가능성 높음 (신장의 직접적인 손상)
🔬 FENa 활용 예시
✔️ 저혈량성 신부전 (Prerenal AKI) 의심
70세 남성이 구토와 설사로 탈수가 심한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했더니…
FENa = 0.6%
→ 신장이 나트륨을 보존하려 하고 있음 → Prerenal AKI 가능성
✔️ 급성 신세뇨관 괴사(ATN, Acute Tubular Necrosis) 의심
65세 여성이 심한 저혈압 쇼크 후 신장 기능이 악화됨.
FENa = 3.1%
→ 신장이 나트륨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배출 → ATN 가능성
⚠️ FENa 해석 시 주의할 점!
💡 이뇨제를 사용한 환자에서는 신뢰도가 낮을 수 있음!
- 이뇨제는 신장이 나트륨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실제로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FENa 값이 높게 나올 수 있음 - 이럴 경우 **FENa 대신 FEUrea (요소 분획 배설율)**을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음.
💡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해야 함
- BUN/Cr 비율, 소변검사(Urine Sediment), 환자 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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